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 버렸다
새해시작할 때마다 한해의 목표를 세우는데 한달이 지나고 나면 벌써 반쯤 포기한 자신을 발견한다
올해는 하루 스케줄을 매일 관리하는 일기를 쓰고 있는데 쓰는 날이 점점 줄고 있다
공부도 시작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만하고 좀처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좀 한심하다
그래도 아직 11개월 남아있지 않은가
다시 힘내서 올해는 조금은 성장한 나를 만나고 싶다
55살이 된 나를 만났을 때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을 지금부터 조금씩 만들어 가야겠다
기다려라 55살 혜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