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넘버 카드를 만들면 paypay포인트를 5000엔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만들었는데 그 때는 비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다
만들 때 비자기간을 바꾸면 다시 와서 마이넘버 카드를 갱신해야 한다고 했었다
연말이 끝나기 전에 영주권을 받았으니 바꾸러 시청 분점에 왔다
분점이 집에서 가까워서 편리하기는 한데 외국인에 대해서 서류 처리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올 때마다 엄청 시간이 걸린다
내가 나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세금을 나도 내고 있어서 서비스를 받을 권리는 분명히 있지만 왠지 미안하기는 하다 ㅜㅜ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은 벌써 다하고 돌아간지 오래다
외국인이라고 뭐그리 특별한 것도 없을 텐데 왜이리 시간이 걸리는지….
오늘은 이렇게 투덜거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