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도 없는데 화분이랑 화단을 만들어서 나무랑 꽃을 심고 있다
친정아버지가 오셔서 ‘나무 심을 곳도 없네’라고 하셔서 좀 큰 화단을 만들어서 2그루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조그만 화분을 만들거나 사서 꽃을 조금 심었다
넝쿨나무도 있고 일년생꽃이나 다년생꽃도 있다
아침에 나가서 물을 주다가 문득 꽃들이 활짝 피어서 우리집이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봄바람에 기분이 좋았다
근처의 공원에 벌써 벚꽃도 피기 시작했고 화분증때문에 힘들지만 봄을 즐기고 싶다
좀 독특한 인삼차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알레르기가 나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 상큼하게 봄님을 맞이하고 싶다??